[헬로티]
NXP 반도체는 새로운 NJJ29C0 저주파(LF) 트랜시버를 발표, 시큐어 카 액세스 솔루션을 강화했다.
NXP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장거리 송수신 성능과 탑승자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기능을 결합해 기존 카 액세스 시스템을 강화하고, 비용 절감과 함께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OEM 및 주요 부품 공급업체가 더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는 2017년 4분기부터 출시된다.
6채널 클래스 D* LF 드라이버, DC/DC 부스트 컨버터,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이모빌라이저 리더기를 통합한 NJJ29C0 LF 트랜시버는 차량의 전자 제어 시스템에 빠르게 구축할 수 있어, 탑승 시 조명 장치나 하차 후 자동 잠금 장치와 같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6개의 풀브릿지 채널, 이모빌라이저, 전원 스위치가 포함된 부스트 컨버터 등이 포함된 NJJ29C0 트렌시버는 카 액세스 시스템과 고도로 통합된다. 이 장치는 클래스 D* LF 드라이버 탑재로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더 강한 전류를 방출할 수 있어, 통신 거리를 개선하고,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이모빌라이저 안테나 위치와 관련한 설계 제약이 줄어들었다.
NXP 어드밴스드 오토모티브 아날로그 사업부 총괄 관리자이자 수석 부사장인 젠스 힌리센(Jens Hinrichsen)은 “NJJ29C0 LF 트랜시버로 패시브 키리스 탑승(PKE: Passive Keyless Entry)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솔루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제품을 통해 NXP는 프리스케일과의 합병을 통해 이미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기술과 함께 인체 제어 모듈 부문을 더 한층 더 강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