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과 4차산업혁명

2016.10.19 16:52:44

2016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 (IMAC 2016)


소재부품 전문 전시회 2016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6)이 지난달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경량화, 고기능을 키워드로 부품관과 소재관으로 구성, 우수 소재부품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마케팅 장이 됐으며, ‘4차산업혁명’이라는 주제 하에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2016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6)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4차산업혁명의 미래를 열다’는 슬로건 아래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및 아시아 최대 전력쇼인 ‘아시아 파워 위크’와 통합 개최함으로써 해외 바이어와 국내 참관객을 포함한 전세계 50여개국 약 3만명 이상이 참가, 관련 산업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는 물론이고 참가기업들에게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IMAC 2016은 최근 제조업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 경량화, 고기능을 키워드로 기계·전자·전기·자동차 분야의 부품관과 화학·세라믹·금속 분야의 소재관을 구성, 해당 분야의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을 한자리에 모아 최신 트렌드와 참관객의 요구에 대응했다. 


또한 신기술 설명회 및 상담회, 기술개발 동향 전문 세미나 등을 준비하여 최신 산업 동향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국내 우수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부천산업진흥재단은 기계부품, 전자부품, 화학소재 등 관련 산업 분야별 판로 개척 및 기술 홍보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모아 공동관 형태로 참여했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LINC 사업단은 가족기업 중 3D 프린트 제조, 판매, 서비스 전문기업인 포던테크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밖에도 메탈마스크로 2012년에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영진아스텍, 지속적으로 자체 신기술 개발에 노력하는 그래핀 전문기업 참트론, 전자산업용 절연체 및 접착제 선도기업 유원 등 우수 소재부품 기업이 참가했다.


또한 IMAC 사무국 측는 소재부품 분야의 수출 유망국가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전시회 참가 기업들과 현장에서 자유롭게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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