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핀테크 육성 협의회' 1차 회의 개최...규제 완화 등 현안 논의

2016.09.22 20:37:02

▲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22일 핀테크 육성 협의회가 개최됐다.[사진=금융위]

 

[헬로티]
금융위원회는 정은보 부위원장 주재로 22일 '핀테크 육성 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년 반 동안 추진해온 핀테크 육성정책의 성과를 평가하며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핀테크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정부, 감독·지원기관, 업계, 전문가가 긴밀하게 협력‧소통할 수 있는 핀테크 육성 협의회를 구성했다. 특히, 핀테크 업계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 P2P대출, 로보어드바이저, 크라우드펀딩, 블록체인 등 분야별로 폭넓게 참여했다.

 

회의에서 정은보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년 반 동안 적극적인 핀테크 육성정책으로 핀테크 산업 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핀테크가 금융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혁신과 경쟁력 있는 서비스 개발,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핀테크 산업의 성장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점에 공감하며 규제완화와 제도정비, 핀테크 육성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계부처간 조정·협력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금융위는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통해 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규제 개선 및 핀테크 육성 정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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