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40V, 2A 파워 스위치와 PWM 제너레이터가 내장된 모놀리식 동기식 스텝업 DC/DC 컨버터 신제품 'LT3922'을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고정 주파수 피크 전류 모드 제어 방식으로 동작되며 최대 34V까지의 LED 스트링에 대해 ±2% 이내로 LED 전류를 정확하게 제어한다. 그리고 내장된 PWM 제너레이터는 최대 128:1의 디밍 비율을 제공한다. 5,000:1의 디밍 비율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는 LT3922와 외장 PWM 제너레이터를 사용하면 된다.
LT3922의 입력 전압 범위는 2.8V ~ 36V로서 자동차, 산업용, 건축 조명 같은 매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니어 테크놀로지 고유의 사일런트 스위처(Silent Switcher) 토폴로지와 대역 확산 주파수 변조 기술이 결합되어 EMI 문제를 최소화한다. LT3922는 자동차용 전원 입력에서 최대 34V, 350mA의 백색 LED를 10W 이상 구동 가능하다.
리니어 관계자는 "LT3922는 하이사이드 전류 감지를 통합하고 있어서 부스트 모드와 벅 모드 또는 벅-부스트 토폴로지에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2MHz의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하는 부스트 토폴로지에서 93%의 효율성을 나타내며, 컴팩트한 솔루션 풋프린트를 제공하는 한편, 내부 LED 단락 보호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신뢰성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주파수 조정 핀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200kHz~2MHz 사이에서 주파수를 프로그램 할 수 있다. 열성능 강화 4mm x 5mm QFN 패키지로 제공되는 LT3922는 매우 컴팩트한 고전력 LED 드라이버 솔루션이다. 이 외에도 주파수 동기화, 개방 및 단락 LED 보호, 고장 지시, 프로그래머블 UVLO(under voltage lock-out) 및 OVLO(over voltage lock-out), 정확한 LED 전류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