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기간 자리를 비우는 직장인들의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해 ‘휴가철 데이터 백업 및 보안 수칙 7계명’을 발표했다.

개인 및 기업의 안전한 데이터 및 시스템 백업 솔루션을 제공해온 아크로니스는 7,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업무에 사용되는 모든 PC와 노트북, 그리고 기업 외부에서 서버에 액세스 가능한 모든 기기를 대상으로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수칙을 발표했다.

아크로니스가 발표한 ‘휴가철 데이터 백업 및 보안 수칙 7계명’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휴가로 자리를 비우기 전, 중요한 데이터는 다수의 물리적 저장장치에 백업한다.

둘째,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활용해 PC와 모바일 기기를 포함, 기타 디바이스의 데이터도 백업해둔다.

셋째, 새로운 프로그램 설치 전에 항상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라.

넷째, 메인 컴퓨터 및 서버는 시스템 전체를 백업하고 백업 작업을 자동화해 정기적으로 수행하라.

다섯째, 기업 서버 및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강화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을 활용한다.

여섯째, 사용중인 보안 및 백업 솔루션의 기술 지원 여부를 체크한다.

일곱째, 데이터 복구 플랜은 철저히 확인하고 계획하라.

아크로니스코리아 서호익 대표는 “오늘날 데이터는 마치 공기처럼 모든 장소에 존재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는 기술 발전과 더불어 언제든 교체 가능하지만, 데이터는 그 무엇으로도 교체할 수 없다.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입장에서 연휴 및 휴가 시즌은 기업 고객의 데이터 보호가 가장 염려되는 시점”이라며, “연휴기간 기업 데이터 관리를 위해 철저한 대비책 및 사고 발생시 복구 플랜을 수립하고 실행해 디지털 자산의 보호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