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트론(대표 노성혁)이 최근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산업용 스마트 태블릿 'ET-ST110'를 출시했다.
ET-ST110은 물류/유통 판매 서비스, 건설 현장, 운송, 의료, 항만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한 산업용 태블릿으로, 블루투스, WiFi, 유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통신 기능을 지원하고, 터치 스크린, 바코드 스캐너, 카메라 등도 탑재돼 있다.
특히, 슬립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인 'ET-ST110'은 일반 장갑을 착용하고 터치가 가능하고, 산업 현장의 먼지와 습기 그리고 충격 등을 고려해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함과 안정성을 높였다. 방진, 방수, 1.2m 낙하실험 및 온습도 실험 등을 통과해 IP54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이 제품은 USB 3.0, WWAN, HDMI 출력 및 카드 리더기 및 확장된 형태의 옵션을 제공한다.
이트론 관계자는 "ET-ST110은 듀얼/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 요청 맞춘 주문형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