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2018년 사물인터넷이 휴대전화 추월한다"

2016.06.29 15:17:42

@gettyimagesbank

 

[헬로티]

2018년에 사물인터넷(IoT)은 커넥티드 기기의 가장 큰 분야로, 휴대전화를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에릭슨이 발표한 모빌리티 리포트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21년 사이에  셀룰러 IoT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며, IoT 커넥티드 기기의 수는 연평균 23%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까지 약 280억 개의 커넥티드 기기가 생겨나고 이 중 IoT 기기는 약 160억 개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서유럽에서는 2021년까지 IoT기기의 수가 4배까지 증가하며 IoT 시장을 이끌 것으로 예측됐다. 주로 인텔리전트 유틸리티 미터와 2018년에 구현될 EU e-콜 지침을 포함한 커넥티트 카와 같은 수요에 대한 규제 당국의 결정이 이러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에릭슨의 수석 부사장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인 리마 쿠레시는 “기기 가격의 하락과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IoT는 지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에는 5G 네트워크가 상용화 되면서 원활한 IoT 서비스의 지원을 위해 기하급수적 증가할 기기에 대한 연결성과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의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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