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블, 오토데스크와 BIM 솔루션 상호운용성 강화 협약 체결

2016.06.27 18:19:54

ⓒGetty images Bank


트림블과 오토데스크는 솔루션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고객들의 시간 및 비용 절감을 목표로 이뤄졌으며,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공급자들의 기술로 인한 작업의 비효율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 프로젝트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 워크플로우 최적화에 대한 자율성이 높아져, 건축가, 엔지니어, 도급업자, 그리고 특히 프로젝트 발주자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트림블과 오토데스크의 공통 목표는 건설 및 인프라 산업에 대한 진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이해 관계자들과 플랫폼들 사이에서 신뢰할 수 있고 원활한 정보 교환이 일어나야 한다. 트림블과 오토데스크의 협업은 IFC(Industry Foundation Classes), COBie(Construction Operations Building Information Exchange) 등 업계 표준을 지원하고자 하는 양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간의 최적화된 파일 호환성을 통해 트림블과 오토데스크의 기존 및 잠재 고객들은 공동 프로젝트 작업을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 조건에 따르면, 트림블과 오토데스크는 상호운용성 강화 촉진을 위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와 개발자 도구를 교환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제품들을 제작 및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데이터 교환 방식을 향상시키고, 양사 제품들 간에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형성한다. 


또한 보다 긴밀한 제품 간 통합을 통해 설계 및 건설 전문가들은 사무실과 현장에서 트림블과 오토데스크 솔루션으로 모델, 프로젝트 파일, 그리고 기타 데이터들을 공유할 수 있게 됐으며,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에 걸쳐 설계 및 건설 관련 정보를 재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트림블의 브린 포스버 부사장은 “이번 협업은 트림블과 오토데스크의 DBO(Design-Build-Operate) 솔루션을 통해 설계 및 건설 전문가들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상호간의 약속을 반영한다”며, “결과적으로 건설 생애주기 전반의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작업 효율성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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