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시각화 연결' 구현...BIM 포럼 2016서 라이브 디자인 워크플로 시연

2016.06.21 23:06:45


오토데스크는 오는 23일 자사의 연례 행사인 ‘BIM 포럼 2016(BIM Forum 2016)’에서 건축, 건설 및 토목 분야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술을 결합시킨 기술을 선보여, 오토데스크의 비전인 ‘시각화의 연결’을 BIM 프로세스 내에서 구현하는 방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라이브 디자인(LIVE Design) 워크플로는 오토데스크 레빗 모델들을 3ds 맥스로 불러와, 현실적인 시각 효과를 더하고, 스팅레이 게임 엔진에 연결하여 완벽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그 동안 오토데스크 레빗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건축 설계자들은 모델을 간편하게 3ds 맥스 프로그램으로 가져와, 현실감 넘치는 이미지와 애니메이션을 생성하여 설계 의도를 구현하고 공유할 수 있었다. 이는 건축, 건설 및 토목 업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워크플로이며, 설계 프로세스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스팅레이 도입을 계기로, 설계자들은 품질 높은 3D 게임 제작에 사용되는 실시간 기반 엔진을 활용하여, 3ds 맥스로 BIM 관련 3D 시각 효과를 실시간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게 됐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건축·건설 및 토목 부문 임민수 상무는 “라이브 디자인이 건축 설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며, “설계 디자인을 상호 작용이 가능하면서 실시간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와 미래의 빌딩 설계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임민수 상무는 또한 “관계자들을 가상 공간에서 만나 빌딩 설계 모델을 함께 검토하면서 설계 프로세스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협업하는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고객들이 라이브 디자인 기술을 통해 착공 이전에 설계 관련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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