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佛 ‘오르템’ 인수 … 공급망 계획·운영까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확대

2016.06.11 11:12:43


3D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 분야 글로벌 기업 다쏘시스템은 생산 스케줄링 및 작업 분배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르템의 최종 주식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은 오르템 인수로 제조업 분야에서 글로벌 산업 운영을 계획, 실행 및 최적화해주는 자사의 ‘델미아 퀸틱(DELMIA Quintiq)’의 공급망 계획 및 최적화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다쏘시스템은 이를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산업특화 솔루션으로 차세대 제조, 공급망 및 배송까지 더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르템의 ‘애자일 매뉴팩처링(Agile Manufacturing)’과 ‘플래너원 솔루션스(PlannerOne Solutions)’는 가상의 디자인과 물리적 생산간의 연결을 지원하는 고도로 동기화된 제조 IT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공장의 제조 운영 관리에 사용된다.


항공우주, 자동차, 산업장비, 첨단기술, 생명 과학, 포장 및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전 세계 60여개 국가의 16,000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일일 생산 실행을 스케줄링 하는데 오르템의 솔루션을 사용한다.


오르템의 르네 데비뉴  CEO는 “다쏘시스템의 일부로서 우리는 공정 설계와 생산 실행, 그리고 글로벌 산업 공정에서의 공급망 계획의 전 과정에서 의사소통을 확실하게 해 주는 독보적인 제조 운영 관리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제조사들은 민첩한 제조 전략을 더 유연하고 연결돼 있으며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공장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응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는 “오르템은 지난 10년간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을 위한 전문 분야에서 기술, 고객 그리고 파트너들이 어우러지는 생태계를 만들어 왔다”며, “이번 인수로 다쏘시스템은 제조 경험을 더욱 보강하고 공급망 계획 및 운영까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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