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분야에서 30년간 쌓아온 코어 기술이 경쟁력인 윈드리버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IoT, NFV, 커넥티드 카 및 자율주행차 관련 최신 기술들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능형 커넥티드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윈드리버(www.windriver.com, 02-3485-4460)는 셋톱 박스나 디지털 카메라, 프로젝터와 같은 제품에 임베디드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이후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리눅스를 이용해 좀 더 복잡한 임베디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윈드리버의 임베디드 기술은 우주 항공, 방위 산업, 소비재, 네트워크, 오토모티브 및 산업,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세계 20억 개의 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윈드리버는 전세계 RTOS 시장에서 수년 간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오랜 기간 선두를 유지해 오고 있다.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에서도 ‘윈드리버 리눅스’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매출을 달성함으로써 7년 연속 리더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임베디드 OS 시장을 대표하는 윈드리버의 VxWorks 및 리눅스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IoT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무료 OS ‘윈드리버 로켓’과 ‘윈드리버 펄사 리눅스’를 출시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주력 포트폴리오인 ‘윈드리버 헬릭스’는 IoT 구축과 관련된 기술적인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엔드 투 엔드의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엣지 단의 지능형 디바이스에 대한 보안 및 관리에서부터 게이트웨이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주요 네트워크 인프라 내부에서 혹은 클라우드 상에서 직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윈드리버는 최근 지난 30여년 이상 임베디드 분야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써 전문성을 다져온 만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IoT, NFV, 커넥티드 카 및 자율주행차 관련 최신 기술들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시장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협력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를 이용해 더 많은 개발자들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효율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