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동아정밀공업, 스마트공장 구축 위한 전략 본격 추진

2016.05.20 17:18:32

한국델켐은 지난 3월 9일 동아정밀공업과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Kick-off 회의를 진행했다. 현재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이 연계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조업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 한국델켐은 제조업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동아정밀공업과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PET 용기 생산용 금형인 원 스테이지 인젝션과 스트레치 블로우 몰드 제작업체인 동아정밀공업은 현장작업 자동화 및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국델켐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Kick-off 회의에서 동아정밀공업의 한기만 사장은 “생산 공정의 자동화 시스템 정착과 품질 안정을 통한 경쟁력 있는 생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다같이 노력하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동아정밀공업은 △캠 작업 비효율성 개선 및 자동화 △측정 과정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 △장비 정보화로 인한 현장관리 효율성 증대를 세부 목표로 정하고, 한국델켐의 CAM소프트웨어 PowerMILL, 측정 솔루션 Power-INSPECT, CAM 자동화 솔루션 HDAS, 가공 및 생산 활동의 정보화·자동화 시스템 AIMS를 동시에 도입해 스마트공장의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져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제조의 구체적 모델 제시


한편, 한국델켐은 SIMTOS 2016의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과 ‘스마트 팩토리 특별관’에 참가해 최근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 제조의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한국델켐은 컨소시엄 구성업체인 엑스론코리아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소프트웨어와 AR 기기, 가공기 그리고 가상Office를 융합시켜 작업현장에서 작업자의 직관적인 가공 현황 파악이 가능한 AR Factory 현장을 시현했다. 이를 통해 제조업계의 공정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의 한계점 분석 및 생산관리 효율성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에는 설계, 가공 및 측정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제조 솔루션 ‘AIMS’을 출품했다. AIMS는 금형/부품 제조산업에서 실시간 공정 관리와 풍부한 예측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대형 제조사는 물론 국내 중소형 업체에서도 스마트 제조 기술의 핵심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