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분석 선두기업 SAS(쌔스)코리아(대표 조성식)가 오는 5월1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SAS 포럼 코리아 2016’을 개최한다.

‘상상ㆍ창조ㆍ혁신(Imagine.Create.Innovate)’의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 SAS코리아는 고객, 파트너, IT 산업관계자에게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IoT) 분석, 실시간 의사 결정과 관련된 SAS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 고객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SAS 창립 40주년을 맞아 ‘SAS 바이야(SAS Viya)’, ‘SAS CI360’, ‘SAS IoT 분석 솔루션(SAS Analytics for IoT)’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

기조 연설자로는 삼성SDS의 솔루션 사업부문 홍원표 사장, SAS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고객 책임자 프리츠 리먼(Fritz Lehman), SAS코리아 이진권 전무가 나선다. 세션은 ▲ 빅데이터 분석 ▲ 실시간 의사 결정 ▲ IoT 분석 ▲ 빅데이터 및 컴플라이언스 4개로 구성해 다양한 업계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각 세션에서는 기아자동차, LG유플러스, KB 국민은행, 엠코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기업들이 SAS 솔루션을 활용한 성공 사례를 직접 발표한다. 이외에도 SAS코리아 최병정 이사, 김근태 이사, 염봉진 이사 등이 참여해 각각 ▲ SAS와 머신러닝 ▲ SAS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략 및 사례 ▲ 분석 기반의 지능형 제조 구축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SAS코리아 조성식 사장은 “미래 산업을 이끄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머신러닝 기술이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분석 트렌드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SAS 포럼 코리아 2016은 이 같은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업계 관계자와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AS코리아는 행사 당일 SAS 국제인증자격 사본을 지참한 참가자에게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SAS 마그넷 뱃지를 증정한다. SAS 포럼 코리아 2016은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