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바코드 산업에 몰두해 온 티비에스는 일본 도시바 테크와의 협력을 계기로 고급 기술력 보급과 제품 일반화를 통해 국내 유통 및 자동화 산업 발전에 매진해 왔다. 액세스 컨트롤 시스템 및 데이터 통신 컨트롤러, 바코드 판독기 등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등을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으며, 바코드 프린터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995년에 설립된 티비에스는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 기술력과 신용을 갖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전력질주하고 있다. 최상의 품질과 정밀도가 요구되는 유통용 필름 마스터, 바코드 데이터, 라벨 및 태그 제작을 비롯해, 스피드와 기술력을 자랑하는 바코드 프린터, 바코드 리더, 핸디 터미널, 검증기, RF/DC 시스템, 오토 ID 시스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ITW 특수필름의 국내 대리점으로서 바코드 리본 공급 등 자동인식 분야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티비에스의 프린터 중 B-EX4T2 시리즈는 최대 304mm/sec의 속도로 초고속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 스타(Energy Star) 마크를 획득함에 따라 저전력 소비로 사용자의 전력 소비 절약 효과에 도움을 준다. 공구가 필요 없는 손쉬운 헤드 교체 및 그래픽적인 화면을 통한 동작 세팅 등은 사용 편리성을 높여 준다.

그리고 리본 중 B220 모델은 다양한 종류의 라벨 및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아트지 등의 종이류 라벨 인쇄에 사용된다. 내구성과 감도가 좋아 고속 인쇄가 가능하며 인쇄 후 소매점의 POP 라벨이나 산업용 라벨 발행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카시오사의 DT900은 레이저 타입의 핸드 터미널로, 일반 전지 사용이 가능하며 무게가 가벼워 사용이 용이하다. 용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만들어 저장해서 동작시킬 수도 있다. 판독 폭은 최대 65mm이고 최소 분해 능력은 380mm(분해 능력 1.0mm일 때), 최소 스캔 밀도는 0.15mm(6mil)이다. 사용 분야는 택배, 물류, 재고 관리, 자재 관리, 유통 매장, 도서관 등 다양하다. 

▲ B-EX4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