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 용접 및 절단 분야 전시...창원서 10월 개최

2016.05.02 17:20:19

‘2016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WELDING KOREA 2016)’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 전시팀이 직접 주관하는 국내 최고(最古), 최대 규모의 용접, 절단 기술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은 전 세계 1만 5천여 개의 전시회 중 약 6%(약 930여 개)만 취득할 정도로 까다로운 UFI 국제 인증을 2011년에 취득한 이후 계속해서 유지해 오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국제 유망 전시회로 4회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제1의 조선, 항공, 플랜트, 자동차 생산 및 제조 산업 단지이며 용접, 절단의 최대 수요지인 경상남도 창원에서 용접 및 절단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 보자.


다양한 혜택으로 홍보 효과 극대화


2016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WELDING KOREA)은 현장 중심으로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는 용접 및 절단 기술 전문 전시회로, 다른 유사 전시회와 차별화를 도모해 왔다. 올해도 용접·절단 수요 산업 경기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용접 업계는 IMF 때보다 더 심각한 경기 한파를 체감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은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참가사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혜택과 행사를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뿐 아니라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용접·절단 전문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참가비가 유사 전시회 대비 50% 이상 저렴하다. 특히 올해는 신제품, 신기술 할인이 도입됨에 따라 해당 업체의 참가비 예산 절감 효과뿐 아니라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미디어 홍보 기회도 함께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거리에서 참가하는 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호텔 객실 및 주차장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전시하는 제품이 많아질수록 부담이 커지는 지게차 역시 무상 지원한다. 또한 참가사들이 해당 기간 동안 이루어지는 설명회, 컨퍼런스 등을 통해 자사의 제품과 기술들을 고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전문 회의실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의 장 마련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은 전국 용접인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한다. 메인 특설무대에서는 전국의 용접 명인들을 초청해 여러 용접 기술을 시연하고 용접기기 비교 강연을 진행하며, 여성 용접인 시범 및 강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산업잠수학과 학생들의 수중 용접 시연 행사와 기술 이민 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이민 관련 용접 기술 자격증 세미나도 참관객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용접, 절단, 접합, 검사 등 관련 학회들의 대규모 학술대회도 예정되어 있어 전국의 용접 관계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거대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최다 8개국 바이어 미션 그룹과 협약 체결


매년 대규모 바이어 미션단 유치로 이슈가 됐던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이지만,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에 힘입어 그 규모가 더욱 더 확장됐다. 따라서 참가사들은 수출 및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몇 년간의 로드쇼를 통해 실질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중국 및 동남아 총 8개국(대만,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제조업 단체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실수요자로 엄선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전시회 기간 중 1 : 1 바이어 매칭을 실시해 참가 업체의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4월에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용접전(JIWS)’과 5월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용접 및 기계전(METALTECH & WELDING)’, 6월에 개최되는 ‘에센 베이징’에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바이어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쇼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세계 주요 용접·절단기 수요 국가의 현지 미디어와 협약을 체결해 영어, 중국어 외에도 아랍어, 일본어, 베트남어, 말레이어, 인도네시아어로 번역된 전시회 홍보를 진행한다.


장기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참가사들 중 대부분은 이미 조기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며, 신규 업체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개최 장소인 창원컨벤션센터의 확장 증축 공사로 인해 전시 면적이 다소 축소된 만큼, 조기 참가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예전보다 빠른 참가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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