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 EXPO 2016 | 신성솔라에너지] 가정용 발전소 대응으로 틈새시장 공략

2016.04.15 10:10:16

17%의 무게 절감, 6%의 면적 절감의 태양광 모듈 선보여


신성솔라에너지 박원세 과장은 “일본 태양광 시장이 기존에는 메가솔라 위주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였는데, FIT 단가 하락으로 인해 내년부터는 대형 발전소가 많이 줄어들고 기존에 많이 있었던 가정용 발전소가 주를 이룰 것 같아요. 이에 대비해 저희는 가정용 위주로 틈새시장 공략을 할 것입니다. 일본은 국내보다 10배 이상 큰 시장이기에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네요”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성솔라에너지 박원세 과장의 일문일답이다.



Q. ‌최근 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회사를 소개한다면

저희 신성솔라에너지는 2007년 신재생 에너지분야의 핵심사업인 태양광 산업에 진출해 충북 증평에 태양전지 생산라인과 충북 음성에 모듈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2년 태양전지 광변환 효율 20.03% 달성이라는 연구기록을 세웠으며, 양산 효율 19.7%의 기록을 달성하는 등 앞선 기술력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현재 저희 신성솔라에너지는 19% 이상의 고효율 태양전지를 국산화된 기술력으로 양산하고 있고요. ‘태양전지→모듈→시공’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Q. ‌PV EXPO 2016 참가 계기와 기대되는 점은

2013년 이후로 꾸준히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고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과의 만남에 좋은 전시회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2012년에 일본지점을 설립하여 일본 태양광 시장에 매진하고 있는데요. 일본에서 태양광 모듈을 판매를 할 시 JET라는 인증이 필요한데, 저희는 이미 보유하고 있어 시장 진출시기가 보다 빠를 것 같습니디다.


Q. ‌이번 전시회 출품하는 대표 제품은

일본 태양광 시장은 기존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인 메가솔라에서 FIT(Feed In Tariff  발전차액제도)의 감소로 인하여 10kW이하의 가정용 태양광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 한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저희는 다양한 사이즈의 모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8X8 300W 태양광 모듈은 정사각형으로 제작하여 기존 동일한 300W 모듈 대비 면적 7%, 무게 17%의 감소 효과가 있는 고효율, 고출력 태양광 모듈입니다.


Q. ‌태양광 시장 전망에 대한 전략은

가정용 태양광 발전소 위주의 틈새시장 공략을 대응해 저희는 사이즈가 다양한 모듈을 이번 전시회에 처음 선보여 봤는데요. 참관객들의 반응과 시장 반응을 보고 양산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시회에 내놓은 제품은 기존의 직사각형이 아닌 정사각형의 모양으로 태양광 모듈로, 기존 태양광 모듈에 대비해 17%의 무게절감, 6%의 면적 절감으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글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영상 천병록 PD(hbs@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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