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제어, "전국망 충전 인프라부터 민간보급 등 사업영역 확대"

2016.04.20 18:17:26

60% 이상 마켓쉐어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


중앙제어 정지한 과장은 “매년 독일이나 미국 유럽 전시회에는 매년 참가하고 있지만 일본에서 열리는 배터리 재팬에는 처음으로 왔어요. 현재 아시아 마켓쉐어가 중국에만 있고 일본에는 없는데, 배터리 재팬 참가를 계기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다음은 중앙제어 정지한 과장의 인터뷰이다.




Q.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

저희는 크게 네가지 사업을 하고있어요. 첫번째로 사업은 환경부의 산하기관인 환경관리공단에서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시설, 대형 편의점에 급속충전기를 구축하는 인프라 사업이 있어 납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사업영역으로 포스코 ICT, 차량사인 BMW와 현대자동차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민간 멤버십 인프라 사업인데, 2014년부터 협업을 해서 전국 이마트 80개 지점에 120개 충전기를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세 번째 사업으로 올해는 현대자동차와 포스코 ICT와 협업을 해서 전국 엘지 베스트샵 전자가전제품 외에 120개의 충전기를 구축하고 있어요. 


마지막 네번째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개인들한테 차량을 구매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 있는데, BMW와 삼성르노삼성에 들어가는 차량은 저희 충전기로 충전설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Q. ‌주력제품은

충전기 제품으로는 급속충전기, 완속충전기, 완속다채널충전기, 홈충전기으로 제품 라인업이 구성이 돼있고 서비스 인프라부분은 현대자동차, BMW, 포스코 ICT와 같이 진행하고 있는 민간 맴버십 인프라사업, 구축되고 있는 충전기를 서버에서 감시해 인증서버에서 확인 후 사용하는 멤버십을 차감하는 방식이 있어요. 


Q. ‌일본 시장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은

일본에서 쓰고있는 태양광 비중이 현재는 5%로 밖에 안되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12%까지 태양광의 비중을 높일 것이라해요. 


반면 가전같은 경우, 현재 쓰고있는 전력의 50%를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해 쓰게 할 것인데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동적으로 관리가 중요합니다. 


저희는 제어를 기반으로 에너지 관리시스템에서 충전과 조명 전력을 묶은 조명통합 솔루션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김연주 기자 (eltred@hellot.net)

사진 : 천병록 PD (hbs@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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