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utomation World 2016에 참가하는 로옴은 독자적인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다양한 제품을 파워 매니지먼트, 모터 드라이버, SiC 파워 디바이스, 디스크리트, 통신 등의 코너로 나누어 전시한다. 또한 2015년에 로옴 그룹으로 영입된 디지털 전원 제어 IC 메이커 Powervation의 제품도 전시한다.
로옴은 1958년에 설립된 종합 반도체 메이커이다. 회사명 「ROHM」은 창업 당시의 생산 품목인 저항기(Resistor)의 이니셜 「R」과 저항치 표시 단위인 「Ω(ohm)」의 조합이다. 이니셜 「R」은 신뢰(Reliability)의 의미도 내포하여, 품질 제일의 로옴의 기업 목적을 나타내고 있다.

1971년에 일본 기업 최초로 실리콘밸리에 진출, 반도체 및 LSI 개발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자부품ㆍ반도체ㆍ복합부품인 모듈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LSI 시너지, 파워 디바이스, 옵티컬 디바이스, 센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사회 공헌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