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텍은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 Japan)에서 열린 'BATTERY JAPAN 2016'에 참가해 EDLC 제품을 소개했다.
비나텍은 활성탄소를 사용해 장수명 고출력의 이차전지를 만드는 슈퍼캐패스터 전문업체이다. 사업으로서는 활성탄을 활용해 환경필터나 탈취제, 연료전지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인 MEA? 촉매 감지체를 만들고 있다.
비나텍의 대표 제품으로는 장수명 고출력 에너지 저장장치의 초용량 캐패시터가 있다. 이는 ESS와도 같이 쓸 수 있는 제품으로 풍력발전용, 스마트그리드, 연료전지 관련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출시한 3V 전압 레벨의 EDLC 제품과 칩형의 소형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