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비상 전원으로 활용…향후 투자 확산 기대

2016.02.29 13:01:39

이제 전기저장장치(ESS)도 비상 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이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발표했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 등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 효율을 향상시키는 장치다.  

ESS가 비상 전원용으로 허용됨에 따라 향후 기업들의 ESS에 대한 투자가 확산될 전망이다. 국내 비상 전원 설치 규모는 2015년 말 기준 7만8476대 2만5096MW로 이는 원자력발전소 18기를 대체할 수 있는 규모다. 또 해마다 3000여 대가 신규로 설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비상 전원용 ESS의 보급이 확산되면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ESS가 초기 비용은 높으나 전력 사용 절감을 통해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중에 ESS 활용을 위한 업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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