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N 작업 프레임 하에서 SM-OS 기반 마이크로파 무선 상의 L3VPN 서비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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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E마이크로엘레트로니카(SIAE MICROELETTRONICA)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기존의 SM-OS 기반 마이크로파 포트폴리오에서 구현한 차세대 IP 네트워크를 전시했다. 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oftware Defined Network) 분야의 진전을 보여준 것.
2014년 4월에 출시된 SM-OS는 아리센트(Aricent)의 ISS로 구동되는 FPN운영시스템(Future Proof Network Operating System)으로 이 회사의 모든 차세대 제품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SM-OS 기반 제품은 출시 당시 모든 캐리어 이더넷의 요건을 충족했으며 현재 대부분 현장에서 검증됐다.
2015년에는 L2에서 L3 마이크로파로 진화하며 IP/MPLS의 원천 지원을 입증했다. 현재 SM-OS는 SDN 운영을 지원하는 네이티브 오픈플로우 프로토콜(Native Openflow Protocol)을 실행한다.
차세대 IP 실행에서 ‘아리센트 인스턴트 VPN’(Aricent instant VPN) 애플리케이션은 오픈데이라이트(Opendaylight : 오픈 소스 SDN 컨트롤러)에서 구동돼 MPLS 터널로 패킷을 전송하는 AGS20 마이크로파 무선(AGS20 microwave radio) 네트워크 요소에서 L3VPN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는 현재 L2 캐리어 이더넷 모바일 백홀링 네트워크에 구축된 것과 동일한 하드웨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또한 일반 IP/MPLS 네트워크에 대해 완벽한 운영을 뒷받침하는 BFP 피어링도 지원한다.
파올로 갈비아티(Paolo Galbiati) SIAE마이크로엘레트로니카 제품라인 관리 본부장은 “차세대 IP 실행은 합리적 비용의 전송 플랫폼에서 어떻게 L3VPN을 구축하는 동시에 백홀 네트워크에 추가 장비를 설치할 필요 없이 그 같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