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티스 반도체, 무선 파이버 애플리케이션용 멀티기가비트 무선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공개

2016.02.18 19:45:08

 

 

 

래티스 반도체는 새로운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SB6541은 래티스의 Sil6340 및 Sil6342 RF 트랜시버와 결합해 LTE 스몰셀, 메트로 와이파이 액세스포인트 같은 도심지 광대역 인프라의 고정형 무선 액세스 및 무선 백홀에 사용되도록 설계됐다.

 

가정에서 기가비트 IP(Internet Protocol)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정형 무선 광대역 액세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메트로 와이파이 및 LTE 네트워크 구축에 기가비트 IP 데이터 커넥티비티가 요구된다. 


60GHz 대역은 가용 대역폭이 넓을 뿐 아니라, 주파수 대역의 재활용성이 뛰어나다는 밴드 자체의 독특한 전파 특성이 있는데, 이 두 가지 특성은 모두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들 칩셋은 60GHz 주파수 대역용 솔루션을 제공하며, 향상된 데이터 처리량과 네트워크 신뢰성을 위한 사이빔(SiBEAMTM)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래티스의 칩셋은 위상배열 안테나상에서 빔 스티어링(Beam-Steering) 기술을 지원한다. 빔 스티어링 기술을 구현한 디바이스들은 배치가 까다롭지 않으며, 전문가가 아니어도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다. 이때, 별도의 수작업 없이 네트워크의 해당 노드와 다른 노드 사이에 링크 구축이 가능하며, 환경 조건이 달라지거나 네트워크를 재구성할 경우에도 링크를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설치 및 유지 비용을 크게 줄여 준다.

 

래티스 반도체의 쿠람 쉐이크(Khurram Sheikh) CSO(Chief Strategy Officer) 겸 CTO(Chief Technology Officer)는 “우리의 연결된 세상은 현재 ‘무선이 최우선’”이라며, “최근 무선 네트워크에서의 데이터 수요는 사용자 요구 수준을 충족하는 정도인 기존 인프라의 활용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새로운 SB6541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래티스의 RF 트랜시버와 함께 사용하면, OEM과 서비스 제공 업체들은 60GHz 주파수 대역의 이점을 살려 최대 2Gbps의 네트워크 데이터 처리 성능을 제공하는 인프라 하드웨어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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