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물품 단위의 분석을 제공해 재고 손실 방지 기능을 강화하고 도난 사건 감소시켜
글로벌 유통솔루션 공급업체인 타이코 리테일 솔루션이 차세대 재고관리 솔루션인 ‘스토러프론트(Storefront) 재고감소 가시성’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점포 내 개별 물품 단위 재고감소 가시화를 위해 타이코의 트루뷰(TrueVUE) 리테일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신뢰성을 갖춘 센서매틱 하드웨어를 결합, 재고손실 방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이코에 따르면, 타이코의 스토어프론트 가시성 애플리케이션은 RFID와 전자식 도난방지 감시(AM EAS) 기술을 활용, 손실을 줄이고 재고감소 관리 향상을 위해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AM EAS 기기는 소매업체들이 잘 알고 또한 신뢰하는 도난방지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RFID 기기는 소매업체들이 그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개별단위의 인사이트를 보여준다.
또한, 새로 출시되는 스토어프론트 애플리케이션은 개별 물품 단위의 RFID 기반 재고관리 솔루션들을 겹겹이 갖추고 매장 내 재고 왜곡 문제의 원인을 식별, 소매업체들이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소매업체들은 센서매틱 시너지 감지 시스템과 트루뷰 리테일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같은 하드웨어를 연결해 도난 사건 발생 시 개별 물품 단위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매업체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계산되지 않은 채 빠져나간 물품 파악, 도난 제품의 신속한 보충, 도난 사건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 물품 가격에 따라 차별화된 알람 설정, 포렌식 분석을 위한 통합 영상 캡쳐 기능 등이 있다.
낸시 치솜(Nancy Chisholm) 타이코 리테일 솔루션 사장은 “각 소매업체들은 타이코의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가시성을 활용해 기존에 도입된 RFID 기기가 제공하는 혜택을 한층 확대할 수 있다”면서 “스토어프론트 가시성 솔루션은 RFID 기기의 재고 손실 방지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창업 단계의 소매업체들에게도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