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포스 터치 기술로 더욱 성장할 것

2016.01.04 17:57:30

애플이 iPhone 6S 라인의 Apple Watch 및 3D Touch에서 포스 터치(Force Touch) 기술을 사용함에 따라 모바일 장치에서 포스 센싱 및 기타 터치 패널 향상에서의 성장이 촉진되고 있다. 포스 터치 기술은 터치 강도에 따라 다른 기능이 구현되는 것이다.

 

 사진은 애플 워치 에르메스.


경쟁 브랜드 및 집적회로(IC) 제조업체는 높은 비용으로 인해 주로 하이엔드 및 미드레인지 스마트폰을 위해 자체적인 포스 센싱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고 있다. 2016년에는 포스 센싱 모바일 공급이 317% 상승해 2016년 한 해에만 4억6천1백 유닛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공급될 새로운 스마트폰 중 약 4분의 1(24%)에 이 기술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IHS의 캘빈 시에(Calvin Hsieh) 이사는“포스 센싱 솔루션과는 별도로, 터치 컨트롤러 IC 제조업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터치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기 위해 인셀(in-cell) 및 온셀(on-cell) 터치 디스플레이의 생산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 발표된 IHS Touch User Interface Report에 따르면, 인셀 및 온셀 터치 패널 공급은 2015년에 모든 휴대전화 터치 패널 공급의 40%에 도달하며 2018년에는 50%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터치 패널 업계에서 현재 진행 중인 발전은 공급망 변화를 이끌고 경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로, 대만과 중국에서 터치 컨트롤러 IC 제조업체들은 2015년 상반기에 주요 정보 기술 및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의 45% 이상을 차지했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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