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K-ICT 스마트콘텐츠센터 비즈니스데이가 이달 2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한 이번 K-ICT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데이는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사 및 회원사, 스마트콘텐츠 관련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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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내 스마트콘텐츠 인디 개발자 콘퍼런스 ▲스마트콘텐츠 입주사 및 인디 개발자 우수 콘텐츠 전시 ▲해외 언론기자와 우수 콘텐츠 업체 인터뷰로 구성돼,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중심 허브 역할 수행 및 대외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과 김정삼 과장, 스마트콘텐츠센터 강효진 센터장, 쿠팡 김철균 부사장, 인디 게임 개발자 4인인 블랙스미스 장재혁 대표, MAF 게임즈 김동준 대표, 21c. Ducks 이정희 대표, 아이들 상상공장 김상헌 대표 등 업계 대표 및 개발자들이 이번 행사에 대거 참여했다.
또한 북유럽 및 발트해에서 모바일, 스타트업, 투자 트렌드 등 IT분야 1위 온라인 미디어로 손꼽히는 ARCTIC STARTUP, 최신 가전 및 스마트 분야 뉴스를 다루며 업계 매체 중 중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매체로 손꼽히는 SOHU가전, 인도 최대의 미디어테크인 YourStory 기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입주기업 및 관계자들을 인터뷰했다.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과 김정삼 과장은 “앞으로 스마트콘텐츠 사업은 정부의 실질적인 투자뿐 아니라 K-ICT 스마트콘텐츠센터와 같은 기관들이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교육 및 프로그램들을 제공함으로써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기업들은 그 원동력을 이용해 한국의 강점인 모바일 산업이 중국뿐 아니라 유럽, 미국시장까지 확대해 나가 한국 모바일 산업이라는 광범위한 사업군을 세계에 인식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획할 것”이라 말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