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 전기·전자 등 전부문 제품.솔루션 라인 강화

2015.12.21 17:36:45

삼화콘덴서는 1956년에 설립됐으며 전기, 전자, 친환경, 에너지 등 포괄적인 분야에 사용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력용 콘덴서, MLCC, EMI Filter뿐만 아니라, 전기차 핵심 부품인 인버터에 적용되는 DC-LINK 커패시터와 10000F급 고용량 하이브리드 슈퍼커패시터 등의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10000F 하이브리드 슈퍼커패시터의 경우, 장수명, 고출력, 고용량 특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으며, 기존 EDLC 대비 에너지 밀도 기준 50% 이상 제조 단가가 낮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매우 높다.


또한 향후 태양광 발전용 충전 시스템, 무정전 전원장치(UPS), 골프카 및 전동카트 등의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삼화콘덴서는 250∼1000F급 Snap-in 제품과 1500∼10000F급 Axial 타입 2.8V급 하이브리드 슈퍼커패시터 제품군을 생산 중이다.


모듈의 경우, 15∼45V급을 기본 모델로 생산 중이며, 고전압 및 고용량 모듈에 대해서는 고객의 요청사항을 적극 수렴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슈퍼커패시터

기존 슈퍼커패시터인 EDLC(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는 전극과 전해질 계면에서 이온이 전극 표면에 흡착 및 탈착되는 거동을 통해 전하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낮은 저항으로 인한 고출력 특성을 나타내지만 기존 리튬이온전지 및 납축전지 대비 10분의 1 수준의 낮은 에너지 밀도로 인해 에너지 밀도 대비 높은 제조 단가 및 시스템 구성 시 체적이 커지는 문제점이 있다.


삼화 하이브리드 슈퍼커패시터는 리튬이온전지 음극소재인 LTO(Lithium titanium oxide)를 적용해 음극에서 산화 및 환원반응을 이용한다. 때문에 EDLC와 비교했을 때 동일 체적에서 2.5배의 용량 구현이 가능하며, 양극에서는 기존 EDLC의 흡/탈착 거동을 수반해 리튬이온전지 대비 50배 이상의 고출력 특성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EDLC와 동일한 규격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EDLC를 적용한 모듈 제조와 관련된 업체에서 별도의 구조 변경이 필요하지 않다.


이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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