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가 지난 11월15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국제 사회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정상회의 개최도시 당국은 회의 성공을 담보하기 위해 하이테라(Hytera)의 맞춤형 투웨이 무전 통신 솔루션을 포함한 고도의 보안 조치를 구축했다.

2015 안탈리아 G20 정상회의는 G20 정부 수반이 갖는 열 번째 연례 회의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데이빗 카메론(David Cameron),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시진핑(Xi Jinping) 등 영향력이 큰 경제대국 정상이 한 자리에 모였다. 불행히도 프랑소아 올랑드(François Hollande) 프랑스 대통령은 13일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참극으로 인해 터키 방문을 취소했다. 지역 당국은 프랑스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한 발 빠른 대응으로 터키 남서부 도시에 엄격한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하고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레그넘 카르야 호텔(Regnum Carya Hotel) 주변의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전문가용 모바일 무전기는 컨슈머 통신 기술 중 대체할 수 없는 탁월한 장점을 자랑한다. 투웨이 무전기는 전문 사용자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팀원 간 및 다른 부서 간에 직관적이고 즉각적인 음성 통신을 용이하게 해준다. 하이테라의 맞춤형 통신 솔루션은 고도의 암호화가 포함돼 보안 요원들이 역사적인 정상회의 기간에 서로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한편, 하이테라 커뮤니케이션즈는 세계 유수 PMR(Professional Mobile Radio) 통신 솔루션 공급업체다. 하이테라는 정부, 공안, 유틸리티, 교통, 엔터프라이즈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완벽한 맞춤형 통신 솔루션을 제공한다. 1993년 중국 선전에 설립된 하이테라는 PMR 통신 업계 핵심 주자로 전 세계 120여개 국가와 지역에 탄탄한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hyter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