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1.5ppm/°C미만의 온도 드리프트 특성의 매우 안정적인 밴드갭 전압 레퍼런스 제품군(제품명, LT6657)을 출시했다.
LT6657은 0.5ppmp-p의 낮은 주파수 잡음을 제공하며, 30ppm 미만의 오랜 기간 드리프트 및 35ppm열 히스테리시스의 특징을 제공한다. 또한 -40°C~ 125°C범위로 동작온도가 규정되어 있으며, 가장 까다로운 고성능 계측기, 테스트 장비 및 자동차 시스템용으로 설계되었다.
버퍼형 출력은 최대 10mA까지 소스 또는 싱크할 수 있다. 또한 입력 전압 범위는 출력 전압 보다 50mV 이상 높거나 최대 40V까지이며 소모 전류는 1.2mA에 불과하다. 셧다운 모드시, 소비전류는 4µA로 감소된다. 부하 레귤레이션 오차는 6ppm/mA 미만이며 라인 레귤레이션 오차는 4ppm/V미만으로, 두 가지 모두 악조건의 경우에 해당된다.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브렌단 웰란(Brendan Whelan) 설계 매니저는 “뛰어난 정밀도 및 잡음 성능을 갖춘LT6657은 밴드갭 레퍼런스의 새로운 최고 기준을 세웠다”면서 “차세대 초정밀 전자제품을 위해 충분히 정밀한 성능을 갖추고 있어 낮은 드롭아웃, 소형의 적용가능한 전압 레퍼런스 옵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