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ICT 동계올림픽 추진포럼' 착수회의 개최

2015.10.19 08:42:43

 


국내 ICT 서비스·제품을 해외시장에 진출시키는 기회로 '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관계전문가 실무논의가 본격 개시됐다.

  

ICT 기술 및 수출 전문가 60여 명(산업계, 연구계, 유관기관, 정부 부처 등)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김상표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4일 제1차 '평창 ICT 동계올림픽 추진포럼'이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5월 추진계획의 후속조치로, 민·관의 전문가들이 세부실행계획을 논의·도출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에 의해 구성됐다.

 

이 포럼은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초고화질 방송(UHD) 등 3대 전략분야별 분과와 수출연계 분과 및 총괄 분과로 운영되며,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 실행방안 초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5세대(5G) 분과에서는 올림픽 장소인 평창‧강릉‧정선 등을 중심으로 한 5G 시범망 구축, 끊김 없는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 구현방안이 논의됐고, 사물인터넷(IoT) 분과에서는 스마트 가로등‧횡단보도 등이 설치된 사물인터넷 거리(IoT Street), 선수맞춤형 훈련 및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경기력 향상 IoT’ 서비스 등을 구현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초고화질방송(UHD) 분과에서는 세계 최초의 지상파 4K UHD 본방송, 국산 방송장비의 체험 및 시연을 위한 스튜디오 등의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수출 분과에선 각 분과별(5G, IoT, UHD) 서비스‧제품의 수출 연계를 위해 △시장‧고객 발굴, △수출 환경 개선, △홍보 등의 전략 및 방안에 대해서 세부논의가 진행됐다.

 

이 포럼은 분과별 논의를 통해 11월 말까지 세부실행방안을 도출, 확정하고 이후에는 정기적 회의를 통해 세부실행방안 이행점검과 애로사항 해결방안 논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은 이 날 개회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은 국내 첨단 ICT 서비스‧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ICT 수출 확대와 국내 ICT 산업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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