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 전력 기자재 수요자와 공급자 간 동반성장 도모

2015.10.08 13:03:45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전기산업대전이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은 스마트그리드전시회, 인터배터리전시회와 공동 개최되며, 전력기자재 융복합, 송배전 및 발전, 원자력, 철도전력, LED 산업 등 전력 분야의 최근 글로벌 이슈를 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매년 개최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한국발전산업전과 동시에 열린다. 더불어 에너지 플러스라는 통합전시회명으로 스마트그리드전, 인터배터리전과도 합동 개최된다.


올해 한국전기산업대전에는 약 200개사가 참가해 500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발전공기업 6개 기업(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소규모 홍보관으로 운영했던 발전 분야가 한국발전산업전(Power Generation Korea)이라는 타이틀 아래 전문 전시회로 확대되며 발전산업 분야 종사자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전시회를 비롯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 발전회사 통합 구매 상담회와 발전산업 동반성장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국제전기, 남성기업사, 네오피스, 동남석유공업, 동우전기, 라피엔, 로타렉스 루스테크, 린노알미늄, 반도엠피에스, 범한, 북성베스텍,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비츠로씨앤씨, 서남, 신성산전, 우진정공, 위너스, 인텍전기전자, 프론틱스, 피닉스테크닉스, 한국센서, 헤코 등이 있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이슈는 발전 6사가 공동 개최하는 통합 구매 상담회가 될 전망이다. 통합 구매 상담회는 6개 발전회사 설비(구매)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별 제품에 대한 상담을 1:1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동 및 중남미 전력 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는 물론 세미나도 개최한다.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동반성장 발전산업 컨퍼런스는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및 RPS 제도 등 다양한 주제로 추진된다. 또한, 스마트그리드학회 추계학술대회와 민간발전협회, 열병합발전학회등 자체 행사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전력분야의 새로운 이슈인 HVDC 국제학술대회와 전자부품연구원이 개최하는 DC 배전 기술 교류회 등 전력 분야의 기술 교류를 위한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솔이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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