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멘스는 최근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한국 참가팀에 약 4만5,000유로 제품 및 시스템 교육을 지원했다. 지멘스 DF/PD로부터 후원을 받은 강민수(삼성중공업)씨는 총 28개국 참가자가 참가한 동력제어 직종에서 560포인트를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CNC 가공 조작법에 대해 교육 및 후원을 받은 서영환(삼성전자)씨는 금형 직종, 이희동(삼성전자)씨는 CNC 밀링 직종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멘스는 SCE(Siemens Automation Cooperates with Education)를 통해 대회 준비 기간 중 한국 대표들의 실전 연습을 위한 제품 후원 및 관련 교육을 제공하여 실력향상을 도왔다.
SCE는 세계 각국의 교육기관을 위한 지멘스의 종합적인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통합 자동화 라인을 설계·제어하는 장비인 PLC, HMI 및 드라이브 제품은 물론 전반적인 산업 자동화 기술에 관한 실무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한국지멘스 역시 국내 교육기관을 위해 자동화기기부문의 선진기술교육인 SCE 교육 커리큘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는 한국팀 참가자들의 실전 연습을 위해 4만5000유로(한화 약 6000만원) 상당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통합자동화 포털 및 관련 전 제품과 시스템을 위한 교육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