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방송장비, IBC 2015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한 발 더

2015.09.17 17:34:48

 

 

방송장비 분야 최대 전시회인 2015년 암스테르담 국제 방송장비전(IBC)911(현지시각)부터 5일간, 중소기업 10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이번에 참가한 업체는 스마트 카메라 OTT 셋톱박스를 개발해 첫 출품하는 이노피아테크, 컨버팅과 계측이 가능한 포터블 장비디지털포캐스트, 초경량 가변형 컴바이너를 전시한 이롬테크, DSLR카메라를 EFP카메라로 변환시키는 중계시스템을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서울텍, 초소형 휴대용 SDI 모니터를 전시하는 이투워크솔루션, 디지털 유료방송에 최적화된 토탈 CAS(수신제한시스템)솔루션을 출품하는 엑스크립트, 휴대용디지털라디오 테스트기를 선보인 레드우드컴 등이다.

 

특히 래피드정보통신은 인도의 대형 SI기업과 MOU를 현장에서 체결할 예정이며, 10여 년 동안 위성송신기 분야에서 꾸준한 레퍼런스를 쌓아온 넥스젠웨이브 등이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줬다는 평을 들었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 Show)가 방송기술의 트랜드를 알린다면, 유럽에서 개최되는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는 마케팅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시회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이후에도 한국형 방송장비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도록 수출패키지 개발 등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경미 기자(ck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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