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전자가 STORYLiNK 브랜드로 무선 외장하드를 국내기술로 2.5인치 K9, 3.5인치 G9 모델에 이어 기가 무선 외장하드인 K9Pro를 이달 8일 출시했다.

이번 2.5인치 K9 무선 외장하드 업그레이드 출시를 통해, 부팅 시간은 3배 정도 향상됐고, 유/무선 인터넷 데이터 전송속도도 2배 이상 향상됐으며 모바일 사용 환경에서 보다 최적화를 통해 실질적인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K9은 USB3.0 일반 외장하드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무선 외장하드임에도 가격 혁신까지 주도하여 HDD 1TB용량이 소비자가가 10만원 이하이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 PC등 스마트 기기에서 무선WiFi/3G/LTE 를 통해 ‘K9 외장하드’로 접속하여 각종 파일 업,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문서, 동영상, 사진,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는 2.5 스마트 외장하드로, WiFi 무선외장하드+클라우드(NAS)+공유기까지 팔방미인 기능은 물론 가성비까지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세마전자 한세정 이사는 "스토리링크 2.5 K9 및 3.5인치 G9 무선외장하드 그리고 K9Pro 무선외장하드까지 세계최초로 국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여 한국시장에 런칭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제공 및 고객감동서비스를 실현해 고객들의 기대에 지속적으로 부응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세마전자는 2005년 삼성전기로부터 분리 독립한 회사이다. 외장HDD,FDD 및 Card Reader 등 컴퓨터용 저장장치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네트워크 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삼성에서부터 축적된 생산 기술, 끊임없는 도전과 신뢰 경영을 바탕으로 다수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기업이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