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hop 2015,“리테일 전문 ‘국가대표’ 쇼로 발돋움할 것”

2015.09.01 11:07:54

모바일 시대에 다양해진 쇼핑채널과 변화된 고객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업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옴니채널 전략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옴니채널 유통환경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 전시회와 컨퍼런스인 K Shop 2015는 9월 2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KINTEX가 주최하고 이상네트웍스가 주관하는 K Shop 2015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된다.

 

옴니채널 유통환경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전시회에 200여개사가 참가하여 효율적인 매장 운영에 관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모바일 스캐너, 하니웰의 바코드 스캐너, 아르네코리아의 쇼케이스, ADT 시큐리티의 도난방지 솔루션 등 전문업체들이 참여해 신기술을 공개한다.



30개 강좌로 전문 컨퍼런스 개최


K Shop 2015와 동시에 개최되는 K Shop 컨퍼런스는 3일간 30여개 전문 세션으로 구성되어 보다 전문성을 강화한다. 

 

첫째 날은 온라인 마케팅 전략, 둘째 날은 현장 디지털 마케팅 전략, 셋째 날은 디자인 전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리테일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들려주기 위해서 롯데백화점 진호 옴니채널 팀장, 11번가 전광일 물류팀장, CJ CGV 이찬 과장 등 현장 전문가들이 컨퍼런스에 참여해 성공전략에 대해서도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킨텍스 김용우 팀장은 “K Shop은 국내 및 아시아 retailer가 모두 모이는 국제행사로, 다양한 리테일 환경에서 필요한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가진 셀러와 이를 필요로하는 바이어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라며, “독일의 Euro Shop, 일본의 Japan Shop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리테일 전문 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K Shop은 마트, 백화점, 편의점, 프랜차이즈, 패션·뷰티브랜드, 온라인 몰 등의 대형유통사와 매장점주, 예비창업자 등 성공적인 매장 운영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전시장 내 마련된 쇼룸에서는 가상피팅, 디지털 사이니지, 피플카운팅, 모바일프린터, 향기마케팅 등 스마트한 기술 및 디자인을 활용한 미래 매장의 흐름 및 쇼핑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사전등록 시 무료이고 컨퍼런스는 8월 12일까지 등록한 관람객에 한해 20% 할인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npnted@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