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엔지니어링, "IPA 1등급 Thomflex 적용한 서보 모터용 하네스에 집중할 것"

2015.09.16 09:52:07

토마스 엔지니어링 성문규 대표


"공격적인 마케팅 통해 작년 대비 100% 매출 신장하겠다"


토마스 엔지니어링은 최근 IPA 1등급을 획득한 Thomflex 기술을 적용한 Servo 모터용 Harness의 매출 상승에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IPA는 클린룸 내의 분진 발생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독일의 연구기관이다. 토마스 엔지니어링 성문규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Thomflex 기술을 적용한 Servo 모터용 Harness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작년 대비 100%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Harness는 자동차 및 전자제품의 기능을 작동시키기 위해 각 부위에서 발생되는 전기적 신호 및 전류를 부품 상호간에 전달해, 각 시스템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원을 공급하는 전기배선이다. 사람의 신체에 비유하면 동맥과 정맥이다.


국내 Harness 산업을 선도하는 토마스 엔지니어링은 일반 Harness Assembly부터 로봇 Harness Assembly의 설계·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1998년 창사한 이래로 외국계 업체가 독점하던 공장자동화 분야의 장비 국산화를 선도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IPA 1등급을 획득한 클린룸 케이블을 적용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Servo Harness 제품을 공급하는 등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무분진 Trackless 시스템을 국산화했으며, 품질경영시스템, 경영혁신형(MAIN-BIZ) 및 기술혁신형(INNO-BIZ)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이고 선진화된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Needs를 충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토마스 엔지니어링 성문규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Q:2015년도 하반기에 들어섰다. 상반기 Harness 업계  시장 경기는 어떤가


A:당초 미국의 금리인상과 산업계의 경기침체로 인해 고전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IT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선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국산화 개발된 ThomClean을 적용한 Servo Harness에 대한 인지도가 대폭 향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중국 시장의 가격 경쟁력에 대응하기 위한 원가 절감과 IPA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품질 확보에 따른 결과라 생각합니다.

 

Q:‌토마스 엔지니어링은 중국의 저가 공세에 어떻게 대응하나


A:현재 Harness 시장에서는 원가 절감이 구매 의사 결정의 기준이 될 정도로 가장 중요한 이슈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중국과 경쟁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이에 당사는 선진 기술을 국산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Q:주력 제품은 무엇인가


A:자사는 Servo 모터 적용 Harness, 로봇 Harness, 가공 Harness, 고객 맞춤형 Harness 및 무분진 적용 Trackless 하네스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Servo 모터 적용 Harness는 오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IPA1 등급을 획득한 클린룸용 Thomflex 케이블을 적용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해 생산 원가 절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케이블 제조를 기반으로 Harness를 제조하는 것이 우수한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공 Harness는 자동차 엔진 Test와 관련된 부분에 특수 목적용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요구를 수용해 설계비용 및 시간 단축, 제품 수명 연장 및 시스템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개발했습니다. 이와 관련, 원터치 착탈 방식의 암 커넥터(특허 제 10-1143590호)를 포함한 3종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토마스 엔지니어링의 다양한 Harness 제품


Q:올해 사업 목표는 무엇인가


A:올해는 IPA 1등급을 획득한 클린룸 케이블 Thomflex를 적용한 Servo 모터용 Harness 시장 확대를 통해 2014년 대비 1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출시한 무분진 Trackless 시스템을 공격적으로 마케팅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Copyright ⓒ 첨단 & automationasia.net



상호명(명칭) : ㈜첨단 | 등록번호 : 서울,아54000 | 등록일자 : 2021년 11월 1일 | 제호 : 오토메이션월드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임근난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21년 00월0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오토메이션월드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