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글로벌모바일비전] 아시아 대표 모바일쇼...모바일 솔루션/콘텐츠/앱, IoT, 핀테크 등 혁신기술 전시

2015.09.10 10:44:31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우리나라 최대의 모바일·IT 기술의 해외 진출 플랫폼인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GMV)’을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바일 융합 기반의 ICT 전문 국제전시상담회가 작년에 비해 2배 규모인 350개사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국내 모바일·IT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OTRA에서 전 세계 유력 바이어를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개 사를 초청할 예정이며, IT 관련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기업, 월드챔프기업을 포함한 국내 500여 개 기업과 맞춤형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이 거행되는 GMV컨퍼런스에서는 IT 산업의 트렌드와 발전 전망에 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보안, 스타트업 등 핫이슈별 전문가 패널 토론을 통해 모바일 혁신과 확장의 비즈니스 진출 전략과 성공사례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스타트업 미디어인 벤처스퀘어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트업 특별전시관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활동이 전개되고 스타트업 컨퍼런스, 데모데이, 취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에는 화웨이, 마이크로소프트, 도요타, 그루폰, 베스트바이, 스프린트 등 300여 개사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의 임원 및 구매 담당자가 공식 바이어 자격으로 참가하는 만큼 지난해를 크게 상회하는 수출 상담 및 계약 실적도 기대된다.


한상곤 KOTRA IT 사업단장은 “국내 최대 전시전문기업인 KINTEX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GMV는 IT 강국인 한국과 해외 바이어 간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 IT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ICT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모바일 솔루션 개발 협력과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창업과 취업지원을 통한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18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전시회와 상담회에 참가하여 수출 기업화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지난 2014년 GMV에서는 모바일·IT 관련 국내 기업 175개 사와 34개국에서 해외 바이어 166개 사가 참가했으며, B2B 기업인 1만 명 이상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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