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코리아, 코딩/마킹 전문 기업으로 입지 다져

2015.08.24 13:14:59


도미노코리아는 영국 Domino Printing Science Plc.(1978년 설립)의 100% 외국인 투자 법인 한국지사다. 도미노는 제품 표면에 제조일자, 규격, 시리얼번호, 유효기간, 바코드/2D코드, 로트넘버, 로고 등 다양한 정보를 코딩 및 마킹할 수 있는 레이저, 잉크젯, 열전사, 자동 라벨프린터&부착기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코딩/마킹 전문 기업이다. 도미노코리아는 1998년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래 한국시장에서 마킹기와 소모품 판매 및 A/S를 제공하고 있다.


CO2 레이저 D-Series


도미노 D-Series는 더 작고 편리해진 i-Tech 스캔 헤드로 기존 설치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롭고, 새로운 방진/방수 IP65 버전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확실하게 장비 보호가 가능하다. 4만5천 시간의 수명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독일의 오랜 기술력과 생산 시스템이 만나 더 편리하고 튼튼한 장비를 만나 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더 빠르고 스마트해진 인터페이스 연동으로 어디서나 제어가 가능해졌으며 도미노 고유의 Rapid Scan 기술력으로 고속 마킹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D-Series는 또한 다양한 폰트와 사이즈로 무제한 텍스트 마킹뿐 아니라 2D Datamatrix codes, 그래픽 마킹까지도 가능하고, 고속 및 넓은 영역 마킹까지 커버할 수 있다.


D-Series plus는 다양한 적용 범위를 지닌 레이저 마킹기로 다양한 제품 및 라인 속도에 고품질의 마킹을 제공하게끔 설계됐다. 지각적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터치스크린과 다양한 방향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유동적인 레이저 헤드를 탑재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웹 서버 탑재로 Java 웹 브라우저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레이저 헤드와 모듈 사이즈가 소형이다. 컨트롤러가 분리되어 있어 가장 짧은 동선 거리를 보장한다.


 

파이버 레이저 F-Series


F-Series는 업계 최대 수준인 10만 시간 이상의 수명을 지니고 있으며, 샤프하고 깔끔한 코딩 형태와 정확한 위치 제어가 가능하다. CO2 대비 약 10배 이상 가늘고 샤프해진 레이저빔으로 만드는 마킹 품질은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메탈,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질 및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마운트 Oriental 옵션으로 i-Tech 스캔 헤드가 여러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것은 물론, 작고 컴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은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한다.




이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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