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BIM 포럼에서 미래 3D 설계 기술 공개

2015.08.03 08:09:55


오토데스크는 지난 7월16일 열린 BIM 포럼 2015(BIM Forum 2015)에서 건축·건설·토목산업의 미래를 위한 최신 3D 설계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토데스크, GS건설, 유앤미도시계획, 두산건설, 중앙대학교, MAP 한터인 종합 건축사사무소 등 3D 설계 관련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국내 BIM(빌딩 정보 모델링) 적용 확대를 위한 업계 동향과 기회에 대해 강연했다.


국내 BIM 시장은 2013년 237억원에서 2018년 3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토교통부가 2020년까지 사회간접자본 사업 중 20% 이상을 BIM에 적용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조달청이 발주하는 모든 공공건물에 대한 턴키 공사에 BIM이 사용될 예정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임민수 상무는 “BIM은 비용 절감과 시간 효율성 증대를 가져와 고객의 수익성을 높일 것”이라며 “오토데스크 서브스크립션 제도로 소프트웨어 도입 장벽을 낮췄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오토데스크의 3D 설계 솔루션을 활용하면 개발 비용과 시장 출시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토데스크는 이번 행사에서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 2016의 새로운 기능을 비롯하여 과잉생산, 재고, 재작업 관련 모든 낭비를 감소시키도록 설계되어 프로젝트 수익을 보호하는 최신 제품들을 공개했다.


임근난 기자(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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