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BIM 포럼 개최, 3D 설계 기술의 미래 공개

2015.07.17 15:07:58

 

 

오토데스크가 7월 16일 건축, 건설, 토목 산업의 미래를 위한 최신 3D 설계 솔루션을 선보이며 BIM 포럼 2015 (BIM Forum 201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토데스크, GS건설, 유앤미도시계획, 두산건설, 중앙대학교, MAP 한터인 종합 건축사사무소 등 공공 및 민간 부문 발표자들과 함께 국내 BIM 적용 확대를 위한 업계 동향과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 정보 모델링)은 여러 데이터로 3D 모델을 생성해 토목 및 건설 관련 계획, 설계, 시공, 관리에 이용하는 지능형 모델 기반 프로세스다. 


국내 BIM 시장이 작년 237억원에서 2018년 3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토교통부가 2020년까지 사회간접자본 사업 중 20% 이상을 BIM에 적용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조달청이 발주하는 모든 공공건물에 대한 턴키(설계·시공일괄입찰)공사에 BIM이 사용될 예정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임민수 건축·건설 및 토목 부문 상무는 “오토데스크는 선두적인 BIM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새로운 클라우드, 모바일 소프트웨어에 결합해 건설의 미래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비용 절감과 시간 효율성 증대를 가져와 고객의 수익성을 높일 것이다”라며 “오토데스크 서브스크립션 제도로 소프트웨어 도입 장벽을 낮췄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오토데스크의 3D 설계 솔루션을 활용해 개발 비용과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수주도 늘릴 수 있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토데스크는 이번 행사에서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 2016의 새로운 기능을 비롯하여 과잉생산, 재고, 재작업 관련 모든 낭비를 감소시키도록 설계되어 프로젝트 수익을 보호하는 최신 제품들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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