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쌤은 머신비전(Machine Vision)을 전문으로 하는 검사 시스템 사업을 축으로 산업설비의 무인자동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및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합한 검사장비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머신비전과 관련된 각종 우수한 부품(Component)들의 공급을 위해 독일, 미국, 스위스, 일본, 이스라엘 등의 외국 기업들과 파트너십(Partnership)을 체결, 우수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으며 산업용 카메라 및 LENS, 조명, 산업용PC 등의 제품들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장비에 대한 산업재산권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기술개발 및 신기술 육성에 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상했으며 유망 중소기업 및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고정밀 3D 센서

3D 높이 센서는 기존 높이 변위센서의 원리와 달리 Conoscopic holography라는 독특한 방식의 원리를 이용한 제품이다. Conoscopic holography란 레이져를 수직으로 주사하고 대상 물체로부터 반사되는 빛이 고유의 Conoscopic module을 통해서 간섭패턴이 생기게 된다.
Conoscopic module은 편광기 두개와 공유의 Criystal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광기를 통과하면 물체의 고유의 빛이 원래의 빛과 굴절돼 두개로 갈라지고, 이로 인해 속도 및 위상차가 발생한다. 이 빛이 크리스탈과 2번째 편광기를 통과하면 동일한 속도의 간성패턴이 만들어지고, 이를 이용해 물체의 높이를 계산하는 원리이다.
비접촉식 레이저 변위 센서 및 라인타입 레이저 변위 센서

ConoPoint-20은 초당 20,000포인트의 측정 속도와 ㎛단위의 정밀도로 측정이 가능한 비접촉식 레이저 변위 센서다. 이 센서는 하나의 센서로 렌즈변경(16mm~250mm)을 통해 다양한 측정 정밀도(1um~80um)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트리거 모드로 사용 가능해 동기화 작업을 통해 설치·사용할 수 있다.
또한 측정 물체의 반사 정도에 따라 출력을 가변할 수 있는 오토-Exposure 기능을 지원, 최대 20,000Hz의 안정된 결과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더넷 인터페이스(UDP프로토콜)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더넷 허브를 이용해 멀티로 사용 가능하다. 한편 ConoLine-100은 코노스코픽 홀로그래피 기술을 이용한 라인타입의 레이저 변위 센서로 초당 20,000포인트의 속도로 측정 가능한 포인터 센서에 회전 미러를 장착해 초당 최대 100라인의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ConoLine-100은 최대 18mm의 라인길이를 제공하며 ㎛단위의 정밀도로 측정 가능하다. 아울러 회전 미러의 위치를 조절을 통해 최대 240°까지 측정 가능하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