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한국쉘석유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압작동유의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
유압작동유는 광산 및 건설장비, 농기계, 기중기 등에 사용되는 윤활유의 일종으로 장비가 설계 표준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보호 및 윤활 기능을 제공하며 원활한 동력전달을 돕는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수준에 맞는 고품질의 유압작동유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속하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전용 유압작동유는 저온 및 고온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점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광산 및 건설 현장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원활한 작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쉘의 유압작동유는 유압시스템의 효율성을 유지 및 향상시켜주며, 제품의 적용 사양이 까다롭지 않아 고객들이 유압 장비 및 적용사양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또한 내마모성이 뛰어나 고하중의 운전조건에서도 높은 마모방지 성능을 보이며, 공기 배출 여과성 및 청정성이 뛰어나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건설 도로장비·광산 암반굴착 사업부문 배종훈 사장은 “국내 광산 및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유압작동유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군을 점차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