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에 대해 메리츠종금증권은 "전방산업인 반도체 가동률은 하반기 본격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며, 관련 소재의 출하량도 3분기부터 집중적으로 늘어 하반기 이후 12개월 실적 개선에 주목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동사는 1분기 영업이익 119 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영업이익 백 억원 시대를 열었다. 또한 유가 및 LNG 가격의 하락으로 수소 등 원재료 비용 절감, 중국과 국내 반도체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관련 소재의 실적 개선, 프리커서(precursor) 등 신규 고부가 제품의 출하량이 확대되며 이익률이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시안 과산화수소 공장의 출하량 확대로 적자규모가 축소됐다. 중국 시안 공장은 중국 내 LCD 와 반도체 등 전방산업 신규 공장의 가동률 상승에 비례하여 실적 증가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