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쇼, 보급형 공작기계 프로브 시스템 '프리모' 마케팅 주력

2015.04.16 10:32:34

레니쇼는 INTERMOLD KOREA 2015 전시회를 통해 정밀 가공에 필요한 핵심 요소인 공작기계 프로브 시스템 ‘프리모(Primo)’를 출시했다. 프리모는 최소한의 초기 비용, 종합적인 무료 교육 및 즉각적 부품 교체와 함께 고객이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pay-as-you-go’ 방식을 도입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전시장 부스에서 레니쇼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레니쇼 장유권 한국지사장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장에서 점점 더 엄격한 공차를 요구하는 고정밀 가공 수요가 날로 증가하면서, 첨단 제품 제조업체들은 공차를 수 미크론 미만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작기계 프로브는 제조기업들이 절삭 전이나 후, 그리고 절삭 도중의 각 가공 공정 단계에서 이러한 우수 사양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니쇼 극동아시아 총괄 회장인 진마크 머프레는 “당사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따르면 고객들은 투자 비용, 사용의 용이성 및 내구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 발전을 저지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보다 저렴한 초기 비용, 무료 교육 및 즉석 부품 교체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레니쇼 프리모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pay-as-you-go’로 손쉽게 첨단 제조방식 도입 가능



▲ 최소한의 초기 비용으로 첨단 제조방식을 도입할 수 있는 레니쇼 프리모


레니쇼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프리모는 매우 경제적인 비용으로 자동 세팅의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리모 시스템은 공작물의 위치를 설정하는 프리모 Radio Part Setter 및 절삭공구의 길이 및 직경을 측정하는 프리모 Radio 3D Tool Setter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프리모 시스템은 레니쇼 프리모 크레딧 토큰, 프리모 파손 보상 제도 및 고프로브 등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레니쇼 프리모 크레딧 토큰은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pay-as-you-go’ 솔루션을 채택해, 비교적 낮은 초기 투자 및 전체 구매 가격, 빠른 투자비용 회수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6개월 치의 크레딧 토큰을 구매할 경우, 해당 기간 동안 공작기계에서 프리모 프로브 시스템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크레딧 기간이 만료되면 간단히 추가 크레딧 토큰을 구입해 6개월씩 사용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언제든지 새로운 크레딧을 시스템에 삽입해, 잔여 크레딧과 합산해 사용할 수 있다.


토큰을 구매해 사용 중인 고객의 경우, 제품 고장이나 고객의 사고로 인한 손해로부터 보호하는 프리모 파손 보상 제도가 적용된다. Radio Part Setter, Radio 3D Tool Setter 또는 인터페이스 내 고장 혹은 손상이 확인되면, 레니쇼로부터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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