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IoT 활성화 위해 중기 대폭 지원...헬스케어 가전화에도 대응

2015.03.09 16:37:48

 

국내 사물인터넷(IoT)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 IoT 기반의 이업종 융합 신수종 사업 발굴 등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2015년 사업계획을 10일 확정했다.


KEA는 이를 위해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전자산업 신경쟁력 강화 ▲한‧중 FTA를 활용한 경쟁력 제고 지원 ▲환경‧에너지규제, 무역기술장벽(TBT) 등 기업규제 해소 ▲스마트‧IoT 기반의 이업종 융합 신산업 발굴 ▲가전산업 명품화 지원 ▲산업혁신운동 3.0을 통한 중소기업 생산혁신 지원 ▲전자‧IT산업 통합 정보서비스를 회원사 맞춤형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KEA는 특히 IoT 기반 이업종 융합을 통한 전자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oT, 웨어러블 등 신기술 기반 IT융합 모델 발굴 및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시장의 웨어러블 IoT 헬스케어기기의 가전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IoT 활성화를 위한 표준기반 구축 및 산업 활용 방안 마련, 국제표준 협의체 가입 및 생태계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스마트 ․ IoT 이업종 융합 신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농업, 양식업 등 1차산업과 ICT기술의 이업종 융합 신산업 발굴 및 육성, 융합포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R&D 기획‧사업화 지원 및 스마트 신기술 적용 이업종융합사업의 해외진출모델 개발 등 다각적인 전략을 마련한다.

 

가전산업 명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가칭 생활가전산업협의회를 구축, 생활가전산업 경쟁력 제고 및 가전산업 신규사업 발굴, 제도개선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KEA는 이를 위해 시장트렌드ㆍ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상품기획 DB 구축, 현지 적합형 상품기획 및 UI․디자인 상품 설계, 공동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소비자 피드백 반영 제품개선으로 선도형 중소형가전 기술개발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국제적으로 접근성 설계 의무화 확산에 따라 선제적, 능동적 국제표준화를 통한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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