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INTERMOLD KOREA 2015에 참가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 ‘미래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Optimal Solutions for the Future)’이라는 슬로건 하에 하이엔드 및 대형 금형장비 라인업을 대거 전시한다. 부스는 1 Hall M148 자리에 위치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5축가공이 가능한 FM 200/5AX, VC 630/5AX, DNM 350/5AX 장비와 복합가공 장비인 VCF 850 시리즈, 대형 금형장비인 BM 2740M까지 하이엔드 및 대형 가공기를 출품한다. 가공 기술력을 강화한 장비들을 대거 전시하여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NX 5500 II, NX 6500 II 장비 및 FM 400, VM 960L 장비를 통해 기존의 초고속, 고정밀 안정성이 겸비된 두산의 금형 장비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강성, 고정도 대형 문형 머시닝센터
BM 2740M
▲고강성, 고정도 대형 문형 머시닝센터 BM 2740M
BM 2740M 장비는 고성능 스핀들과 고속 공구 교환장치를 통한 높은 생산성을 구현하는 대형 문형 금형 머시닝센터이다. 빌트인 스핀들 적용을 통해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했고, 293mm 돌출된 롱 노즈를 적용한 스핀들은 딥 포켓 금형가공에 탁월하게 설계됐다.
오랜 시간 작동에도 높은 정도를 유지하기 위해 리니어 스케일을 전축 표준으로 적용하였으며, 이송계 열변위를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볼스크류 지지 베어링 및 너트에 쿨링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열변위 최소화 및 장시간 정도를 유지하여 고정밀을 실현한다.
초고속 갠트리 구조의 5축 머시닝센터
FM 200/5AX linear
▲초고속 갠트리 구조의 5축 머시닝센터 FM 200/5AX linear
리니어 모터를 장착한 초고속 고정밀 5축 머시닝센터인 FM 200/5AX linear 장비는 두산의 하이엔드 기술력을 어필하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직선 축에 리니어 모터를 장착하여 초고속 이송능력 및 신뢰성을 확보하였고, 진동 감쇠 능력 및 열적 안정성이 우수한 미네랄 캐스팅 소재를 적용하여 가공 시에 절대적인 안정성을 제공한다. Direct drive 모터를 적용하여 고속 회전 및 고가감속 실현이 가능하고, Motor의 발열 억제를 위한 Water cooling 기술을 적용했는데, 이는 온도에 민감한 난성형 재료들에 대한 대응력이 필요한 하이엔드 가공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국내 동급 장비 중 최고 회전수인 40000r/min을 구현하는 스핀들 장착으로 생산성이 뛰어나고, 레이저 공구 길이 측정장치 표준장착으로 초고속 회전 시에도 높은 정밀성을 구현하며 주축의 진동이 작아 안정감이 우수하다.
고속 금형가공 머시닝센터
NX II 시리즈
▲고속 금형가공 머시닝센터 NX II 시리즈
스핀들의 강성과 수명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압식 스핀들을 적용하였으며, 칩 처리와 접근성을 개선하고 설치공간을 축소함으로써 장비 운영에 편의성의 향상시킨 NX II 시리즈 장비는, 두산 공작기계의 대표적인 고품위·고정밀 금형가공 수직형 머시닝센터이다.
안정된 문형 구조의 컬럼 및 베드 설계를 통해 고속 절삭이송을 실현하였으며, 고정밀 가공에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금형가공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보유, 금형가공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열변위 보정장치와 고속·고정도 윤곽제어, 공구 모니터링, 공구 측정장치를 표준으로 채택하여 고정밀 금형가공을 실현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