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MOLD KOREA 2015]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기회 창출의 장

2015.03.03 09:16:27

INTERMOLD KOREA 2015 개막


세계 최초의 금형 및 관련 전문 전시회로 30년 넘게 국내 금형산업의 성장을 견인해 온 INTERMOLD KOREA 전시회가 오는 3월 10일 드디어 개막된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엔저 등으로 침체기에 빠진 국내 금형산업의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해외 바이어가 대거 방문하여 수출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세계 금형산업의 미래를 만나는 제22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5)이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격년제로 주최하는 INTERMOLD KOREA는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1981년 세계 최초의 금형 전문 전시회로 태동해 이번에 2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회에 이어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지원 3대 연관 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금형뿐만 아니라 연관 수요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연관 수요산업 전시회의 동시 개최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관련업계의 구매담당자 방문이 늘어나 출품기업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전회대비 전시홀 기준 50% 확대 개최하여, 국내 최고의 연관 산업대전인 동시에 진정한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INTERMOLD KOREA 2013 개막식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품업체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주최측은 TV, 인터넷, 라디오, 주요 신문 및 전문지, TM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예산을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조기홍보를 진행해 왔다.


▲ 방전가공기를 전시한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부스



국내 금형산업의 위상 강화 및 판로 개척 지원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생산 10조원, 수출 32억 달러로 세계 3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기계, 광학정밀, 생활용품 등 전방산업은 물론 금형소재·부품 및 공작기계, 열처리, 산업디자인 등 후방산업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미치며, 우리나라 산업경제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 엔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내적 기술 혁신과 다양한 판로 개척 노력으로 지난해 수출 32억 달러, 무역수지 30억 달러의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새로운 역사를 기록해 나가고 있다.
금형조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국내 중소 금형업계가 더욱 커다란 동력을 얻어 판로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금형 및 관련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바이어 대거 유치, 수출상담회 개최

20개국 382여 개사가 참가하여 1,85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형 전문기업들과 관련 주요 메이커들이 참가해 금형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부, KOTRA, 해외에이전트, 국제금형협의기구(ISTMA, FADMA)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적 글로벌 기업은 물론 해외 타킷시장의 실수요자인 주요 바이어를 대거 유치한다. 전시 기간 중에 이들 유망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금형 및 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 실질적인 구매계약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 금형 및 관련 산업 기술 세미나



22회 개최 기념,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이번 전시회는 1981년 처음 개최한 이래 22회를 맞이함에 따라 차별화된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출품업체 가족 및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패밀리투어를 비롯해 금형(학)과 학교 홍보관, 금형산업 지원기관 홍보관, 인력채용 정보관, 정부시책 홍보관 등을 마련해 전시회를 통한 정보교류 극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더욱 많은 참관객을 유치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 및 인근 지하철역과 전시장을 오가는 왕복 무료 셔틀버스가 확대 운영된다. 


이외에도 한·일 금형기술 심포지엄, 금형 및 관련 기술세미나·학술포럼 등이 전시 기간 중에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 등도 진행돼 전시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국내 금형산업이 일본 엔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INTERMOLD KOREA 2015가 미래 금형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며 “글로벌 전시회의 위상에 걸맞게 홍보를 대폭 강화하여 보다 많은 참관객을 유치, 국내 산업전시회 가운데 최고의 위상을 유지하는 한편,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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