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림화학과 3D프린팅 육성 업무협약

2015.03.03 09:21:00

‘전주 3D프린팅 융복합센터’ 구축 등 공동 추진


전주시가 세계적인 미래산업으로 주목받는 3D프린팅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신홍현 대림화학 대표이사는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산업 분야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와 대림화학은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전주 3D프린팅 융복합 사업이 상호발전의 원동력임을 공동 인식하고, 지식과 기술 등 정보교환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주시의 탄소산업을 기반으로 미래산업의 혁신모델인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세계 수준의 ‘전주 3D프린팅 융복합센터’를 구축하는 데 손을 맞잡았다. 또한 대림화학은 전주시가 3D프린팅 융복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태스크포스(TF)팀에도 참여 의지를 표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 ‌김승수 전주시장(오른쪽)과 대림화학 신홍현 대표이사가

3D프린팅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는 대림화학과 손잡음으로써 차세대 탄소 융복합 3D프린팅 신소재 기술개발과 신소재 적용을 통한 탄소산업 활성화와 지역 특화산업 고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림화학은 최근 친환경 PLA 소재와 우레탄성질의 탄성소재를 3D 프린터용으로 개발하는 등 국내 3D프린팅 산업 분야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의 3D프린팅 산업은 전주만의 특화된 탄소산업과 연결되어 대한민국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3D프린팅 기술교육과 보급을 통해 3D프린팅 산업을 활성화시켜 전주 경제에 새로운 전환기로 맞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림화학 신홍현 대표이사는 “대림화학은 우수한 품질의 3D프린팅 소재 개발 및 3D프린팅 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 3D프린팅 소재와 다양한 기능성 탄성소재를 개발해 왔다”며 “신소재 개발로 3D프린터 시장의 가능성을 넓히고 다양한 융복합 산업을 창출해 3D프린팅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 3D프린팅 융복합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3D프린팅 산업과 타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 3D프린팅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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