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YK Corporation 김현식 대표] 2015년 SMT 업계…전라인 설비가 화두

2015.02.02 10:25:06

스크린프린터, 3D-AOI 검사기 등 新시장 개척할 것



YAMAHA는 Nepcon Japan 2015에 전라인 설비를 콘셉트로 참가했다.
YAMAHA의 한국 대리점 YK corporation 김현식 대표는 “올해부터는 스크린프린터부터 마운터 및
검사기 시장까지 공략하겠다”며,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는 마운터만 판매했지만
2015년부터 스크린프린터와 3D-AOI 검사기 시장에도 진출해 전라인 설비에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Interview | ‌YK corporation 김현식 대표


Q. Nepcon Japan 2015에 출품한 주력 제품은


A. 작년 7월 출시한 마운터 (제품명, Z:LEX)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폐사 제품보다 25% 정도 속도를 향상시켰으며, 트레이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이형과 칩을 모두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이형과 칩 설비를 모두 갖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콤팩트(Compact)하다는 장점도 있죠.


Q. YK corporation의 올해 전략은


A. 이번 전시회 콘셉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올해 전략은 스크린프린터, 마운터, 검사기로 이어지는 전라인 설비입니다. 이에 맞춰 YK corporation은 올해부터 스크린프린터와 3D-AOI 설비를 판매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3월 경, 프로덕트 쇼나 관련 제품 세미나를 진행하고 설비를 직접 업체로 가져가 데모 진행 계획을 늘릴 생각입니다.

YAMAHA의 스크린프린터나 검사기가 일본 내에서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할 만큼 기술력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Q. 올해 SMT 업계를 전망한다면


A. 올해는 범용성 설비, 3D-AOI, 전라인 설비 등 3가지 정도의 이슈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범용성 설비는 현재 소품종 대량생산이 아닌 다품종 대량생산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2015년에는 범용성 설비가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D에서 3D-AOI로 바뀌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대량생산 체제가 아닌 소량생산, 즉 품질 위주로 승부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전 라인을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 사진 및 영상 천병록 PD(hbs@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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