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물, 데이터, 프로세스가 연결…새로운 가치 창조한다
인터넷은 약 20년 전 등장한 Web 브라우저를 계기로 브로드밴드나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등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지나 급속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중심인 ‘사람’에 의한 P2M(Peopleto-Machine)과 소셜 시대에 등장한 P2P(People-to-People) 그리고 새롭게 ‘사물’에 의한 M2M(Machine-to-Machine)으로 인터넷 이용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다.
이처럼 정형적인 트랜젝션 데이터(구조화 데이터)에 그치지 않고, M2M이나 소셜미디어가 생성하는 다양한 타입의 비구조화 데이터가 공통된 IP 인프라를 통해 수집되어 디지털로 처리되는 환경이 정비되고 있다.
이것으로 새로운 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새로운 IoT(Internet of Things)’로 진화되고 있으며, 시스코는 이것을 ‘Internet of Everything(IoE)’로 정의한다.
2012년 11월 시스코는 일본에 ‘IoT Incubation Lab’를 설립했다. 이곳에서는 기업이나 학술 연구기관, 정부, 표준기관 등과 연계, 협업하면서 차세대 인터넷으로서 IoT와 관련된 테크놀로지 탐색과 선진 IoT 솔루션 개발, 에코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