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투명사회상 수상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달 9일(화) 한국투명성기구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4회 투명사회상’ 시상식에서 ‘에너지관리공단 홍보실’이 기관 부문에서 수상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013년 인기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청렴열차’를 시작으로 2014년 ‘타짜’를 패러디한 ‘청짜(淸者 : 청렴을 꿈꾸는 자)’까지 반부패·청렴 교육용 영상을 직원들 스스로 제작 배포하여, 사내는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하여 공직사회 전반의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했으며, 매년 11월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여 에너지 절약에 유공자에서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 유공자 포상’ 선발 절차를 개선하여 각계각층 누구라도 쉽게 포상 신청을 할 수 있는 ‘투명하고, 열린’ 포상 시스템을 마련한 공적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국투명성기구가 매년 ‘세계반부패의 날’인 12월 9일에 시상하는 ‘투명사회상’은 우리 사회를 더 투명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뜻 깊은 상이다.